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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U-17 월드컵 티켓이 결정되는 아시안컵 8강 태국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경기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경기가 시작하고 얼마지 않은 전반 4분 강민우의 해딩 골로 태국을 기선제압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12분 후인 전반 16분 부라나주타논의 프리킥 골로 1:1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다시한번 숨막히는 공방이 평쳐진 후 결국 전반 37분에 김명준의 골로 경기는 다시 대한민국 쪽으로 기울며 전반전이 마무리 되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후반전. 다시 한번 유도영 선수의 발에서 추가골이 터지면서 8강전에서의 승리를 굳히게되었습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경기가 끝나기 전 후반 39분 김현민 선수의 골이 한번 더 터지면서 U-17 월드컵행을 결정 지었습니다! 전후반 통틀어 옐로카드가 5개나 나올만큼 양 팀 모두 승리를 향해 정말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승리의 여신은 대한민국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U-17 월드컵 티켓에 만족하지 않고 오랜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출정식 경기인 아이티와의 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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